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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포박 당한 박주미, '악녀의 몰락 시작?'

기사입력2016-08-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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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당한 악녀, 인생 최대의 위기?’

26일(금)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속 악녀 정난정(박주미)이 포박당한 채 취조를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문정왕후(김미숙)와 정난정(박주미)이 꾸민 거짓역병에 한양이 초토화되고, 옥녀(진세연)는 진실을 파헤쳤다. 더욱이 극 말미에는 정난정의 딸 윤신혜(김수연)가 옥녀와 성지헌(최태준)의 사이를 질투해 옥녀를 납치하고, 이 사실을 안 정난정이 옥녀를 살해하려는 낌새를 보이면서 긴장감을 높인 상태.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난정이 붉은 오라로 온몸을 결박 당한 채 형조참의 김태정(송선근)에게 취조를 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서울 것이 없어 보이는 그가 어째서 형조에 끌려왔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취조를 당하는 상황에서도 정난정은 주눅이 들기는커녕 오히려 서슬 퍼런 독기를 뿜어내 보는 이의 오금을 저리게 만든다.

제작진 측은 “금주 방송에서는 거짓 역병 사건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긴박하게 그려질 예정”이라고 귀띔한 뒤 “이 과정에서 정치적인 이해관계, 절절한 로맨스 들이 얽히고 설키며 꽉 찬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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