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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데프콘, ‘만찢남’ 이종석에게 도전? 장르는 공포!

기사입력2016-08-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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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공포 만화 속 주인공이 됐다.

2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8회에서는 ‘일본 특집’ 1탄으로 ‘공포 메이크업 능력자’ 이쿠라가 출연해 파격적인 분장을 공개했다.

이날 능력자는 데프콘에게 공포 메이크업을 해주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의 얼굴을 한 번도 분장해본 적 없는 그녀가 처음으로 도전에 나선 것. 은지원은 “이래서 말조심을 해야 한다. 데프콘이 뽑은 1위 그림에 따라 직접 분장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능력자는 눈두덩이에 빨간 아이섀도를 바르고, 그 위에 속눈썹을 붙였다. 이에 은지원이 “눈 까뒤집은 것 같아!”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데프콘이 “난 지금 눈을 감고 있는데?”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능력자는 면봉에 빨간 물감을 묻혀서 데프콘의 얼굴에 그림을 그렸다. 이때 이경규도 살짝 그리기에 나섰다. 데프콘은 불안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능력자는 마무리 작업으로 만화의 생명인 명암을 그렸다. 은지원은 “정말 얼굴에 만화를 그린다”라며 신기해했다. 결국, 완벽하게 묘사한 데프콘의 분장이 공개되자, 모두가 환호를 보내며 감탄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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