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능력자들 리뷰] “인형 뽑기에 쓴 돈만 6,000만 원?” 덕후의 놀라운 실력 대공개!

기사입력2016-08-26 02:5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인형 뽑기 덕후’의 놀라운 실력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8회에서는 덕후들의 성지를 찾아 떠난 ‘일본 특집’ 1탄이 방송되었다.

이날 인형 뽑기로 세간살이를 모두 장만한 능력자 니카이도가 출연해 “아홉 살 때부터 인형 뽑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 아빠랑 게임 센터에 가면 ‘한 번만!’이라고 말해 돈을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엄마, 백 원만!’ 같은 말이구나”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지원이 “지금까지 쓴 돈은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능력자가 “600만 엔 정도다”라고 답하자, 데프콘이 “우리 돈 6,000만 원?”이라며 놀랐다. 능력자는 “모은 상품은 3,000개 정도다. 금액으로 따지만 900만 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9,000만 원? 그럼 3,000만 원 벌었네!”라며 부러워했다.



또한, 능력자는 뽑은 상품들은 대부분 선물로 준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장 비싸게 뽑은 상품은 바로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라고 전했다. 3,000원 주고 뽑아 50,000만 원짜리 게임기를 얻었다는 것. 이에 이경규가 “돈 넣고 돈 먹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