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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리뷰] ‘피카츄의 성지’ 요코하마에서 만난 포켓몬스터 덕후들! “대단해~”

기사입력2016-08-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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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이 ‘포켓몬의 성지’로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능력자들> 38회에서는 덕후들의 성지를 찾아 떠난 ‘일본특집’ 1탄이 방송되었다.

이날 데프콘은 “요코하마가 포켓몬의 성지다. 1년에 한 번 대형 축제가 열리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라며 기뻐했다. 은지원도 “잘 맞춰 왔다”라고 반겼다.


데프콘은 미리 준비한 피카츄 장식품들을 꺼내 이경규와 은지원에게 선물했다. 처음엔 낯설어하던 이들은 “묘하게 끌린다”라며 직접 꾸미기 시작했다. 이로써 완성된 평균 나이 45.3세의 ‘피카츄 패션’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데프콘은 “범상치 않은 사람을 발견했다. 보자마자 ‘능력자다!’ 싶었다”라며 ‘피카츄 덕후’ 3인방을 소개했다. 이들 중 한 남성은 좋아하는 캐릭터 히노아라시를 소개하며 “히노, 히노!”라고 외쳤다. 또한, 바지에 주렁주렁 단 피카츄 인형들도 자랑했다. 이경규는 그가 엉덩이를 흔들자 “정신 차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경규, 김성주가 진행하는 <능력자들>은 시청자들의 잠자고 있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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