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영광의 트로피를 안았다.

24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 199회에서는 빅스(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가 신곡 ‘Fantasy’로 챔피언 송의 주인공이 되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의 ‘휘파람’,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엑소의 ‘로또’, 아이오아이의 ‘Watta Man’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

라비는 “여전히 저희 곁에서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팬클럽 ‘별빛’ 너무 고맙고요. 이번 앨범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준 멤버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젤리피쉬 식구들 정말 고맙습니다. ‘Fantasy’로 받는 두 번째 상입니다. 빅스가 똘똘 뭉칠 수 있게 도와준 리더 엔 형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엔도 “‘별빛’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눈물을 글썽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켄이 큰절을 하고, 엔과 감격의 포옹도 나눠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빅스, 아이오아이, 오마이걸, 나인뮤지스A, 슬리피, 길건, 라붐, 레이디제인, 우주소녀, 투포케이, 마스크, 한동근, 리온파이브, 배드키즈, 라데, VX, 지온, 루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 주간의 최고 인기곡과 가요계 핫이슈 등을 토크와 쇼를 통해 알아보는 MBC MUSIC 음악예능 프로그램 <쇼 챔피언>은 일산 드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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