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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 “그 입부터 조심해!” 이항나, 고우리 막말에 ‘사이다 일침’

기사입력2016-08-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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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나가 고우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67회에서는 지숙(이항나)이 영자(박민지)에게 막말하는 예라(고우리)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예라는 영자가 지숙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네가 뭔데 송 간호사님을 만나?”라며 따졌다. 영자가 “우연히 만난 거예요”라고 했지만, 예라는 “우연 좋아하시네! 송 간호사님까지 꼬여내려고 하는 거잖아?”라며 흥분했다.


이에 지숙은 예라에게 “말조심해요. 정말 무례하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영자에게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마음 쓰지 말고 올라가서 일해요”라고 하며 영자를 먼저 보냈다.


그러자 예라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며 기막혀했다. 지숙은 “행동 똑바로 해. 더 큰 망신당하기 전에 그 입부터 조심하고, 제대로 처신하란 말이야!”라며 경고했다.

한편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는 주인공 나영자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일과 사랑을 이뤄내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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