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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사로잡은 〈W(더블유)〉, 예측불허 전개 속 '4가지 맥락'

기사입력2016-08-2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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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 반환점 돈 〈W(더블유)〉의 4가지 맥락 총정리!’

24일(수)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 측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1회부터 9회까지의 맥락을 다시 짚어보는 ‘맥락 스틸’과 함께 ‘맥락 포인트’를 공개했다. 예측불허 전개와 끝없는 상상력으로 중무장한 〈W(더블유)〉의 맥락을 살펴보자.


▶ 맥락 1. 창조주를 위협하는 진범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 앞에 등장했던 진범이 ‘웹툰W’의 창조주인 오성무(김의성)에게까지 마수를 뻗쳤다. 그리고 진범의 힘을 알게 된 성무는 강철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진범에게 캐릭터를 부여했다.


그러나 성무의 의도와는 달리 진범은 성무의 얼굴을 흡수해 더욱 힘을 얻었고, 성무까지 조종하며 현실세계에서 성무를 점차 소멸시켜갔다. 창조주를 등에 업은 진범은 ‘채널W’의 스튜디오에서 총격전을 펼쳤고 “이제 자주보자고~”라며 강철을 도발하며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 맥락 2. 얼굴 뺏긴 창조주의 최후

진범이 활개치면서 성무는 점차 현실세계에서 소멸돼 갔다. ‘웹툰W’ 속 캐릭터에게 얼굴을 뺏긴 창조주의 최후는 참담했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얼굴을 강탈 당한 성무가 현실세계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무사히 웹툰을 끝낼 수 있을 지가 최대의 관건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맥락 3. 철연주 이별 그 후, 다시 시작된 소환

철연주의 행복했던 시간들은 모두 리셋됐다. 강철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자 ‘웹툰W’ 속 주인공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며 연주에게 ‘기억 리셋’을 부탁했다. 연주를 만난 직후부터 그 이후를 모두 꿈으로 처리해달라고 한 것.

하지만 연주는 강철의 무의식에 의해 또 다시 웹툰세계로 소환됐고 모든 기억을 잃은 강철과 재회하며 또 다시 엮일 것임을 예고했다.

강철에게 ‘인생의 키’였던 연주가 또 다시 ‘치트키’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잠깐의 만남으로 그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 맥락 4. 도망치는 주인공, 활개치는 진범

9회 말미 예고편에서 ‘채널W’의 총기난사 사건 이후 강철을 의심하는 총책임자 손현석(차광수)과 함께 병원에서 도망을 치는 강철의 모습이 공개되며 궁금증은 최고치로 달하고 있다.
웹툰세상에서 절대적인 영웅으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강철에게 위험이 닥칠 것이 예고됨과 동시에 강철을 범인으로 몰았던 국회의원 한철호(박원상)와 진범의 통화가 이루어지면서 〈W(더블유)〉에 어떤 설정값이 부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사 측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W(더블유)〉가 반환점을 돌았다. 정말 감사 드린다”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다. 주인공들의 관계들과 각각의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아주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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