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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콘서트]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 14일 개최!

기사입력2016-08-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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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DMZ 평화콘서트]가 광복절을 맞아 찾아온다.

MBC는 8일(월), “광복절을 맞아 전야인 14일(일) 저녁에 [2016 DMZ 평화콘서트]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콘서트]는 2011년 첫 공연 이후 6년째 광복절을 전후해 MBC가 매년 평화의 상징인 DMZ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콘서트로, 경기도와 통일부 파주시, 경기도문화의전당, MBC가 공동주최하고, MBC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2016 DMZ 평화콘서트]는 ‘불어라, 평화의 바람이여’라는 부제와 함께, 14일(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EXID 하니의 진행으로, 씨스타, 인순이, 백지영, B.A.P, 비투비, 여자친구, 김태우, 장미여관, 성악가 김동규, 팝페라가수 임형주, 오페라가수 김소현, 국악소녀 송소희 등이 총출동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또 본행사에 앞서 14일(일) 오후 5시부터 부대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마당극 <순풍에 돛 달고>의 무대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는 60년전 생이별한 두 이산가족의 애절한 사연을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큰들문화예술센터’의 작품이다.


MBC 관계자는 “DMZ 평화콘서트 6년째를 맞아, K-POP과 클래식으로 구분되어 진행해온 공연을 하나로 통합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고품격 콘서트로 준비했다. 더욱이 올해는 리우올림픽 기간을 맞아 남북한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의미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담은 부대공연인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도 온가족이 울고 웃으며 함께 볼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 다음날인 15일(월) 저녁 6시10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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