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전혜빈-이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통해 변호사로 변신! '기대 만발'

기사입력2016-07-28 13: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전혜빈과 이준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

MBC는 28일(목) 차기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최지우, 주진모에 이어서 전혜빈과 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이다. 이미 최지우가 사무장 ‘차금주’ 역을, 주진모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역을 맡기로 확정된 바 있다.

이어서 캐스팅을 확정지은 배우 전혜빈은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독한 변호사 ‘박혜주’ 역을 맡을 예정이다. 또 이준은 외모, 인성, 실력 어느하나 빠지지 않지만 정의롭고 패기넘치는 성격 탓에 ‘생계형 변호사’인 ‘마석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매력적인 여성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법정 로맨스’ 드라마이다. 재판정이 중심이 된 딱딱한 법정드라마가 아니라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 법조계 주변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어울어진 내용이 다뤄질 것이다. 또 경력이 단절되어 시련을 겪은 여성이 주인공인 꿈을 찾는 내용이, 법조계 주변을 배경으로 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로맨스로 이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MBC는 월화드라마에 그동안 50부작의 장편극을 선보였던 관행을 깨고, 이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시작으로 젊은 감성의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편성해, 더욱 젊어진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로열 패밀리>, <갑동이> 등을 집필한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맡고, <황금 무지개>, <달콤살벌 패밀리> 등을 연출한 MBC 강대선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내 딸, 금사월>의 이재진 PD도 공동연출로 제작에 참여한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몬스터>의 후속으로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