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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 문근영 생애 가장 독보적인 연기 예감, 7월 24일 전격 크랭크업!

기사입력2016-07-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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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신수원 감독의 신작 미스터리 <유리정원>이 7월 24일(일) 전격 크랭크업했다. 문근영,
김태훈, 서태화 주연을 맡은 3인 배우들은 생애 가장 뜨거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감독: 신수원 | 주연: 문근영 | 제작: 준필름 | 개봉: 2017년 상반기]



문근영의 스크린 컴백작이자 전세계에서 주목 받은 작품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 신작 영화 <유리정원>이 지난 7월 24일(일) 전격 크랭크업 했다. 영화 <유리정원>은 남들보다는 조금 비밀스럽게 살아온 박사 과정의 연구원 재연(문근영)이 현실 속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이후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이 소설가의 시선으로 구현되는 미스터리.

영화는 현실의 모순과 부딪히고 세상을 외면한 채, 놀라운 미스터리의 세계로 빠져든 재연(문근영), 표절시비에 휩싸여 세상과 등지게 된 소설가 지훈(김태훈), 재연과 묘연의 관계를 유지하는 정교수 (서태화)가 일군 팽팽한 긴장감이 독특한 미스터리를 완성한다.

크랭크업 다음 날 <유리정원>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모두 모여 영화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재연 역의 문근영은 “영화를 찍는 동안, 연기에 대한 새로운 감흥을 느꼈다. 정말 뜻 깊은 작업이었고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 구조로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수원 감독은 “이 작품은 문근영 배우의 재발견이 될 것이다. 영화를 만드는 동안, 3인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에너지를 고스란히 받아서 행복하게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 같이 감독, 배우, 제작진들이 모두 애정 어린 촬영을 마친 <유리정원>은 후반 작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할 예정이다.


<명왕성>, <마돈나> 등으로 전세계 3대 영화제의 극찬을 받은 신수원 감독의 차기작 <유리정원>은 소설가 지훈이 재연의 사건을 한 편의 소설로 구현하는 과정을 관음적인 시선의 서사로 그려낼 예정이다. 세상을 뒤흔들 강렬한 미스터리 <유리정원>은 2017년 상반기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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