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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나가!” 이용진의 박승대 따라잡기 ‘포복절도’

기사입력2016-07-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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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이 박승대 성대모사를 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88회에서는 ‘개그계의 반골’ 이용진이 출연해, 박승대에게 대들었다가 쫓겨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먼저 김구라가 “<웃찾사> 활동 당시 소속사 사장이었던 박승대에게 대든 사람은 이용진뿐이었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이용진이 “50명 중에 나 혼자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잘하는 애들은 칭찬하고, 못하는 애들은 무시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못하는 친구들도 칭찬해달라고 했더니 바로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윤종신이 “박승대 사장이 꿈이 뭐냐고 물어봤다고?”라며 말했다. 이에 이진호가 “표준적인 대답은 ‘진정한 개그맨이 되어 웃기겠다’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용진은 “‘여행작가가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랬더니 ‘진짜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황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된 “노잼에 꿀잼 발라드립니다” 특집에는 ‘원조 한류스타’ 강타, ‘공개 코미디의 황제’ 이진호, <라디오스타> 최고 시청률의 사나이면서 ‘박나래의 남자’ 양세찬, 장도연의 짝사랑남과 정주리의 이상형인 ‘옴므파탈’ 이용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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