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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所所)한 그곳] #로맨틱, #여름꽃, #추억 <옥중화> 속 '해바라기 꽃길'은 어디?

기사입력2016-07-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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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영화가 되는 곳

"<옥중화> 속 로맨틱 해바라기밭, 여긴 어디?"


누가: 진세연과 최태준이
언제: MBC 주말특별기획 <옥중화> 24회에 속

어디서: 고창의 해바라기밭에서
무엇을: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유품을 찾기 위해 해바라기 꽃밭을 건넜다.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곳! 지난 23일(토)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옥중화> 속에서 한 편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장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앗아갔다. 극중 우여곡절을 넘긴 옥녀(진세연)와, 옥녀와 함께 자신의 조부 박태수(전광렬)의 유품을 찾아 나서는 성지헌(최태준)의 모습이 그려진 것.

선남선녀 비주얼을 사랑했던 이들을 빛나게 만든 아름다운 장소 역시,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양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꽃,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희망을 찾아 나섰던 옥녀와 지헌이 다녀갔던 그곳, '고창'으로 떠나보자.




여름에 만나는 태양의 꽃과의 달콤한 추억
고창 학원농장의 '해바라기 꽃밭'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학원농장
이용료: 무료 (축제 기간 중 일부 체험은 유료/별도 문의)

어떤 곳?: 달콤한 꽃내음이 온 몸으로 퍼지는 그곳!

봄에는 푸르른 청보리가, 여름에는 해바라기가 한가로이 꽃잎을 바람에 흔들며 발길을 유혹한다. '9월의 메밀꽃밭 명소'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고창의 학원농장이 그곳.

무려 10만평에 해당하는 넓은 땅에 피어난 수백만 송이의 해바라기는 마치 작은 태양들이 지상 위에 흩어진 것처럼 아름답게 빛난다. 하늘을 갈라놓는 전깃줄도, 일상을 무겁게 짓누르던 도시의 풍경에서 한 발자국 벗어난 고창은 여름을 가득 품고 있다.

해바라기 꽃밭 사이로 자리한 황토 구릉 산책로 사이로 거닐면, 마치 기분 좋은 꿈결 속에 빠져든 듯한 몽환적인 꽃밭 풍경이 온 시야를 휘감는다. 기분 좋은 노란 꽃빛 사이에서 달콤한 꽃내음을 맡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다시 활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환상적인 풍경의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힐링하고 싶은 도시인들, 분위기 좋은 만남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연인들에게, 가족 혹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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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차수현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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