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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진세연, 결국 적으로 만날까…'엇갈린 행보 시작'

기사입력2016-07-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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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시청자를 사로잡은 예측할 수 없는 재미!’

24일(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시청률은 18.6%(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진세연)와 윤태원(고수)가 성장을 위해 엇갈린 행보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옥녀는 성지헌(최태준)의 조력 하에 소격서 제조영감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며 소격서 도류로 발탁되는 등 관비에서 벗어나 서인으로 파격적인 신분상승을 이뤄냈다.


그러나 아버지 윤원형(정준호)의 힘으로 권력을 얻게 된 태원은 평시서 주부로서 권력의 칼을 휘두르기 시작하고, 정난정(박주미)에게까지 “제게 거둔 비수를 거두시면 저 또한 마님과 대립하는 일은 없을 것”라고 말하며 고개를 조아리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무리한 수사로 인해 아버지를 잃게 된 성지헌은 옥녀에게 “난 윤원형 대감과 윤태원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선언하면서 옥녀와 태원, 지헌의 엇갈린 행보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명종(서하준)과 어머니 문정왕후(김미숙)의 대립이 표면화 되고, 옥녀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한상궁과 쌍가락지 여인의 움직임이 시작되는 등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제작진은 "옥녀의 성장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옥중화>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반응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명종과 명성왕후의 권력 다툼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옥녀의 성장과 윤태원과의 엇갈린 마음으로 점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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