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주간아이돌 리뷰] 구구단 미나·소이·세정의 지역별 ‘사투리 교실’

기사입력2016-07-13 20:3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구구단이 ‘사투리 애교’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59회에서는 ‘너 그리고 나’로 돌아온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와 ‘Wonderland’로 데뷔한 구구단(세정, 미나, 나영, 미미, 하나, 해빈, 소이, 샐리, 혜연)이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MC 데프콘이 ‘제주소녀’ 미나에게 사투리로 애교를 요청했다. 이에 MC 김희철이 “표정이 왜 이렇게 안 좋아?”라며 콩트를 시작하자, 미나는 “지금 몇 신디 왜 이제 오맨?”이라며 토라진 사투리를 선보였다. 김희철은 “외국에 온 느낌이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지금 몇 신데 왜 이제야 오냐’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이도 “아따, 내가 사투리 하나 보여줘불게”라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여 모두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부산 출신 해빈도 “살아있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마지막은 김제 출신인 세정의 차례. 그녀가 “아따, 구구단 좋아븐께 많이 사랑해주시고”라며 어색한 모습을 보이자, 데프콘이 “사투리 잊어버렸어?”라고 물었다. 이에 세정이 “쪼까 잊어버렸다. 10살 때 서울로 올라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