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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배우 정유미의 꿈은 ‘자연인’? 엉뚱함으로 매력발산! <섹션TV>

기사입력2016-07-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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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매력을 지닌 배우 정유미!

예술영화, 상업영화, 안방극장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정유미가 영화 <부산행>으로 돌아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에 도전한 배우 정유미 와의 유쾌한 인터뷰를 지금 시작한다.


Q. 영화에서 <부산행> 열차를 탄 이유는?
A. 살아남으려고! 처음엔 몰랐는데 부산까지 가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다.

Q. 촬영이 힘들지는 않았나?
A.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재미있었다.


Q. 만삭 역할 연기는 어땠나?
A. 리얼하게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무게감을 준 특수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 그렇게 연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배를 감싸게 되었다.



Q. 실제 엄마가 된다면 어떨까?
A. 재밌을 것 같다. 놀아주는 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공부를 시켜줘야 한다는 점은 걱정이 된다.

Q. 실제 상황이라면 앞장서 동료를 구해 줄 것 같은 배우는 누구?
A. 마요미! 영화 속에서도 마동석씨가 나를 보호하는 장면이 있었다.

Q. 재난 상황 때 꼭 챙길 물건은 무엇인가?
A. 아로마 오일? 너무 떨려서... (웃음)




Q. 특수 촬영된 열차가 달리는 장면은 어떻게 촬영됐나?
A. 후면 영사라고 해서 움직이는 배경 영상을 이용해 실제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Q. 촬영이 끝난 후 기분이 어땠나?
A. 아쉬움이 없었다. 아쉬운 점이 하나있다면 개봉일이 미리 정해져 있었던 상태여서 영화를 빨리 보여드릴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Q. 10년 후는?
A. 바닷가에 오두막 하나 지어놓고 바다 바람 맞으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 그렇게 살다가 작품이 들어오면 또 가서 찍으면서 살고 싶다.





iMBC 우연희 | 화면캡쳐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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