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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로우 북> ‘붓으로 채워지는’ 몸의 대화

기사입력2016-07-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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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위에 쓰는 파격 에로스!

IMDB 평점 6.7의 작품성 있는 영화이자 국내 극장개봉 3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는 작품인 영화 <필로우 북>이 2016년, 또 한 번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필로우 북>은 몸에 글을 쓰는 것을 배우며 자란 여자 주인공 나기코가 그녀의 연인이자 번역가 제롬의 격려로 책을 쓰지만 출판을 거절당한다. 나기코는 출간을 위해 출판업자와 관계를 맺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제롬은 충격을 받게 된다. 이후 모든 것이 출판업자의 계략인 것은 알게 된 나기코는 출판업자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멜로 영화이다.


<필로우 북>은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초기작으로 주목받았으며, <8과 1/2 우먼>, <건국대업>의 비비안 우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 37회 시애틀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피터 그리너웨이가 연출을 맡은 가운데 피터 감독이 풀어낸 영화 <필로우 북>은 어떤 강렬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7월 7일 재개봉하는 영화 <필로우 북>은 IPTV, 디지털케이블, 포털 네이버, 티빙, 곰TV 등의 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하여 43개의 웹하드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비주얼 정복자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의 연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필로우북>이 1999년 초기 개봉과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비교하며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iMBC 우연희 | 사진제공=새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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