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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악의 하루>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 수상!

기사입력2016-07-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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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 <최악의 하루>가 지난 6월30일(현지 시간) 폐막한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데 이어 늦여름 남산의 정취를 가득 담은 4종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제작: ㈜인디스토리, 제공/배급: CGV아트하우스, 각본/감독: 김종관, 출연: 한예리,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특별출연)]


<폴라로이드 작동법>, <조금만 더 가까이>등 전작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관 감독의 신작 <최악의 하루>는 연기력과 매력이 만개한 배우 한예리와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남자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최악의 하루>가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을 수상한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4대 영화제로 꼽히는 동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또한 <최악의 하루>가 수상한 국제비평가연맹상(FIPRESCI)은 지난 1930년 전 세계 영화평론가와 영화 전문기자들이 파리에서 모여 만든 단체인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비평가연맹(FIPRESCI)은 칸·베니스·토론토·모스크바 등 주요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단을 파견해 작품성이 높고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영화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오늘 공개된 4종의 티저 포스터에는 늦여름 남산의 정취가 물씬 담긴 배경 속 여주인공 은희(한예리)가 하루 동안 만나는 세 남자, 료헤이(이와세 료), 현오(권율), 운철(이희준)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빛바랜 늦여름의 하루를 꺼내보듯 감성적인 컬러톤으로 디자인된 4종 티저 포스터에는 ‘우리는 모두 은희를 만났다’라는 공통된 문구와 함께 은희를 만나는 세 남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남산길을 홀로 걷는 여주인공 은희의 미묘한 표정이 담긴 포스터는 늦여름 남산의 고즈넉한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최악의 하루>의 티저 포스터는 4종 엽서로도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수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최악의 하루>는 오는 8월 개봉, 관객들에게 늦여름 하루의 데이트 같은 설레는 만남을 선물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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