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 스스로를 조선시대 미인상이라고 밝혔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덕혜옹주>의 출연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라미란은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떤 신분이었을까?‘라는 질문에 “황진이 저리가라였을 거다”라고 답하며 자신은 조선형 미인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일이 자신은 “공부만 하다 계속 낙방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무기력한 엘리트의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뒤이어 손예진이 자신은 “고운 아낙네였을 거다”라고 말하자, 라미란은 “사실 그때는 안 쳐주는 얼굴이었다”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