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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리뷰] 송중기, 데뷔 잔혹사?... 불굴의 비하인드 스토리 ‘눈길’

기사입력2016-07-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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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데뷔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들의 데뷔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의 기자 2역, 영화 <쌍화점>의 미소년 친위대 중 한 명으로 등장한 송중기의 데뷔 초 병풍시절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영화 <쌍화점>에서는 36명 중의 친위대 중 가장 막내 역할을 맡았고, 달리기 때문에 유하 감독의 눈 밖에 난 사연이 공개되며 굴욕을 안겼다. 쇼트트랙 선수였던 송중기는 달리기 자세가 우스꽝스러워서 분량도 줄어들고 대사마저도 다른 배우에게 넘어갔다.


하지만 그런 송중기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말을 타고 달리다 떨어져 다친 송중기는 괜찮냐고 묻는 감독에게 “안 아프다. 대사 한 줄만 주시면 잘할 자신이 있다”고 부탁했다.

이에 유하 감독은 송중기의 의지를 높이 샀고, 그 덕에 저도 형님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서 말에서 내려오십시오라는 대사를 따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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