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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웅요미’ 포즈로 촬영장의 애교머신 등극

기사입력2016-06-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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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극장가를 강타할 가장 강렬한 추격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사냥>[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Ⅰ제작: 빅스톤픽쳐스Ⅰ감독: 이우철 Ⅰ 출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이 배우들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 <사냥>이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강렬한 영화 분위기와 180도 다른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사냥꾼 ‘기성’ 역의 안성기는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국민배우 안성기에 필적할만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은 조진웅은 욕망 가득한 캐릭터와 정반대되는 애교 가득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에서 쫓고 쫓으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는 안성기와 조진웅은 카메라 밖에서 스스럼없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으로 선후배의 돈독한 정이 느껴진다. 더불어 목숨을 건 추격전을 벌이는 안성기와 엽사들이 한데 모여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 순간이 포착되어 고된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촬영장의 홍일점이었던 ‘양순’ 역의 한예리는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여기에 영화 속에서 ‘기성’을 믿고 따르는 것만큼이나 대선배인 안성기와 다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연기하고 있는 도중에 권율이 웃길 때 가장 힘들었다”고 폭로한 조진웅의 말처럼 권율은 쉬는 시간에도 장난기 넘치는 포즈로 촬영장의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지친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비하인드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는 <사냥>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과 스릴이 넘치는 웰메이드 추격 스릴러로 6월 29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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