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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리뷰] “범인이 누구야?!” 강지환, 이원종 살해범으로 몰리다!

기사입력2016-06-0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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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이원종 살해범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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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기탄(강지환)은 변일재(정보석)의 덫에 걸려 위기에 빠진다.




기탄은 변일재가 일부러 정신병을 가장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감시가 필요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차우는 “MK2 백신 완성됐으니 이제 서로 볼 일 없다라며 기탄을 내몬다.




수연(성유리)은 집밥을 먹고 싶다는 기탄을 위해 집으로 찾아가 요리를 해준다. 다정하게 식사하다가 기탄은 수연에게 첫사랑이 누군지 물어봤다.

수연은
부잣집 아들을 좋아했다.”라며 국철에 대해 얘기했다. “좋았겠다라는 기탄에게 수연은 성질이 더러웠다라면서도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린다.




그런 수연에게 기탄은 지금도 보고 싶냐라고 물어보고 수연은 밥이나 먹어라며 얼버무린다. 그 모습에 기탄은 속으로 기뻐하고, 몰카를 통해 기탄과 수연이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본 건우는 바로 전화해 오늘 야근이야. 회사로 와!”라며 둘 사이를 방해한다.


황귀자
(김보연)는 광고촬영장에 들이닥쳐 수연과 건우에게 모욕을 준다. 그녀는 너 우리 광우한테도 꼬리쳤다며? 광우한테 안 되니까 얘한테 붙은거야? 첩년 자식은 쉽게 넘어오디?”라며 깽판을 친다.



화가 난 건우는
아무리 총수 사모님이어도 회사 직원을 이렇게 죄인 취급 하는 건 안 된다라며 막아선다. 황귀자가 수연을 때리려고 하자 저를 때리세요라며 가로막고 대신 맞는다. 귀자는 그 모습에 끼리끼리 논다라며 빈정댄다.


기탄은 도충
(박영규)으로부터 신영(조보아)와 함께 MK2 백신을 개발한 나도광에게 접근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나도광은 화평단과 계약하고 MK2 백신을 개발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달아나는 바람에 화평단도 그를 쫓고 있었다.




신영과 기탄은 MK2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조사하라는 도충(박영규)의 지시를 받고 프로젝트 팀을 이뤘다. 강기탄으로부터 백신과 개발 근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신영(조보아)은 갑자기 기탄이 미남으로 보이자 당황해 안과까지 가겠다는 소동을 벌였다.

기탄은 나도광이 묵고 있는 호텔을 찾아가지만 채령(이엘)이 곤란을 겪고 있다는 걸 알고 그를 돕기로 한다. 그러나 건우는 동기들을 이용해 기탄의 계획을 방해하고 나선다. 건우는 몰카를 통해 기탄과 채령의 계획을 미리 파악한 상태였다.




한편 수연은 동생 동수가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것을 오수연이 안다는 게 그냥 싫은 거잖아라며 들었던 말들을 중얼거리자 깜짝 놀란다. 수연은 동수에게 강기탄이 이국철이냐, 똑바로 말해봐!”라고 다그치면서 기탄이 그동안 괴로워했을 모습에 괴로워했다.




건우는 동기들을 이용해 기탄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먹여 잠이 들게 하고는 그 사이 나도광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재는 오충동에게 나도광 살해를 지시해 기탄을 산업스파이로 몰겠다는 건우의 계획까지 망친다.




오충동은 나도광의 휴대폰에 기탄의 지문을 묻히고 그 옆에 기탄을 끌고 와 눕힌다. 깨어난 기탄은 죽어가는 나도광을 발견하고 놀라 범인이 누구냐라며 울부짖었지만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살해범으로 몰릴 상황이 됐다.



기탄이 과연 이대로 변일재의 계략에 말려들어 다시 일어나지 못할까.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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