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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리뷰] “나 엄마밥 좋아해요” 박선호, 박민지 밥 뺏으며 ‘급관심’

기사입력2016-06-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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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가 박민지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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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 영자(박민지)는 도시락을 먹다가 성재(김정훈)에게 들키고, 지욱(박선호)은 영자의 도시락을 먹겠다며 뺏는다.



계단에서 도시락을 먹던 영자는 성재와 마주치자 놀라 엎어버린다
. 왜 식당에서 안 먹느냐는 성재의 말에 영자는 이상하게 볼 거 아니에요. 왜 식당밥을 안 먹고 도시락 싸올까. 실장님도 저한테 신경 쓰시잖아요라고 답한다.


다 먹지 못하고 도로 도시락을 싸들고 가던 영자는 성재와 일터로 돌아가다 지욱과 마주친다
. 지욱은 그건 뭐에요? 맛있는 냄새 나는데 먹을 거 맞죠?”라면서 도시락을 뺏는다.




도시락인데, 안 먹었어요?”라고 지욱이 묻자 성재는 나 때문에 못먹었어라며 대신 답한다. 지욱은 그럼 내가 먹을게요. 나 이런 거 좋아해요, 엄마밥.”이라며 들고 가고 이런 걸 버리려고 했어요?”라며 영자에게 핀잔을 준다.


지욱과 성재
, 영자는 묘한 사랑의 화살표를 그리기 시작한다. MBC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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