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인터뷰] <옥중화> 진세연, "촬영장에서 왜 그렇게 계속 웃나요?"

기사입력2016-05-27 15:0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옥중화> 진세연의 미니 인터뷰가 공개됐다.

MBC 창사55주년특별기획 <옥중화>에서 '옥녀' 역할을 맡아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진세연을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밤낮없이 길게 이어지는 촬영에 지칠 법도 한데 진세연은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주변을 밝히고 있었다.

이렇듯 현장의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하게 된 것은 이병훈PD가 배우들에게 요구하는 남다른 철학이기도 하지만 실제 진세연이 갖고 있는 에너지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진세연은 촬영이 시작되면 역할의 특성 상 진지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이지만 카메라가 없는 촬영장 곳곳에서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진세연은 "정말 신기하게 피곤하고 힘들다가도 현장에 오면 웃음이 확 핀다. 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 분들도 정말 피곤하실 테니 저라도 더 열심히 웃으면서 하려는 것도 있다."고 언급했다. 스스로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작은 일이지만 주변에서 힘이 난다고 말해줄 때면 오히려 더 큰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 끝에 완성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는 곧 드라마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현재 <옥중화>는 주조연 연기자들의 호연과 탄탄한 이야기 전개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진세연은 "주변에서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보신 분들이 재밌다고 말씀해주셔서 그 힘으로 저도 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옥중화>가 옥녀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윤태원, 정난정, 윤원형 등 캐릭터들마다 다 스토리가 있다."며 남아 있는 <옥중화> 속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 창사55주년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옥중화> 공식홈페이지 진세연 인터뷰영상 보러가기





iMBC 김은별 | 영상 촬영 이경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