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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방 사로잡은 하석진&김지석, '왜 이제야 나왔어요~?'

기사입력2016-05-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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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남과 석블리, 왜 이제야 나왔어요~?’

25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어디서 쿨내 안나요?’ 특집이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두 자릿수에 근접하는 높은 시청률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단연 돋보인 사람은 하석진과 김지석이었다.

하석진은 “뇌섹남, 로맨티스트 이런 이미지 다 깨고 싶다”는 의지처럼 기존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 상남자’ 면모로, 김지석은 ‘예능 보석’으로 떠오를 만큼 사랑스러운 매력과 쏟아져 나오는 예능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서로에게 스매싱을 날리듯 거침없는 폭로열전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지석은 유학당시 생활을 밝히며 당시 유행했던 야한 소설에 대한 일화를 밝히는가 하면, 하선진의 주사를 폭로하며 “여자들이 싫어하는 행동 몇 가지를 하더라 구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하석진 역시 “술에 취하면 도로에 있는 삼각뿔을 부부젤라처럼 분다고”라고 털어놓으며 실제 재연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하석진은 과거 승무원과 사귀었던 일화에 대해 “나만 승무원을 사귀어 본 아이콘이 되었다”며, “나중에 사적인 자리에서 진짜 없냐고 물어보니까 저 빼고 최근에 다 만났다더라”라며 김지석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규한의 주선으로 한혜진을 소개를 받을 뻔 했던 이야기를 언급한 후 “이 정도면 (소개팅) 할 걸 그랬어요”라며 한혜진을 앞에 두고 과감한 고백을 해 핑크빛 무드를 형성해 눈길을 모으기도.


이에 시청자들은 “하석진, 김지석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솔직해서 웃겼다”, “하석진, 김지석 매력에 풍덩~ 또 불러주세요”, “김지석 너무 매력적인 거 아니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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