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류준열이 방송 전부터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25일(수) 진행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제작발표회에서는 황정음과 류준열의 남다른 ‘케미’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서로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황정음은 “아, 좋다. 끝!”이라며 말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통하는 게 있다고 언급했다. 류준열 역시 “그 말로 충분하다.”며 “서로 눈을 바라보면서 연기하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그 희열과 감동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주고 받는 대화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다. 황정음은 처음 두 사람의 연기합이 느껴졌던 순간에 대해 설명하며 류준열을 극찬했고, 류준열은 “한 달, 두 달 이상 촬영하면서 대화도 많이 했다. 지금처럼 두서 없이 농담도 하고 웃고 떠드는 모습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평소의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과연 극중에서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떤 식으로 발산될 것인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를 통해 확인해보자. 오늘(25일) 밤 10시 첫방송.

iMBC 김은별 | 영상 이지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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