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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인사]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 촬영장도 해피엔딩

기사입력2016-05-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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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목)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가 20부작의 여정을 마쳤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구성으로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고 해피엔딩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블랙(이진욱)과 스완(문채원)의 결혼식이 진행된 마지막 촬영 역시 훈훈한 모습이었다. 점차 높아지는 인기와 맞물려 탄력을 받게 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팀은 그 어느 때보다도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했다.



스완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와 함께 여러 사건들에서 결정적 역할을 담당한 서우진 역의 송재림은 "또 하나의 현장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마무리가 잘 돼서 기쁘고 그동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를 위해 단발머리 변신까지 시도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이끌었던 문채원은 "태국에서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었는데 배우 분들과 힘을 합쳐서 마지막까지 올 수 있었다. 고생한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모든 공을 그동안 함께 해온 <굿바이 미스터 블랙> 팀에게 돌렸다. 이어 그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팬들에게도 "따뜻한 봄날 되시길 바란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방송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하기






iMBC 김은별 | 영상 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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