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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4명의 캐릭터가 궁금해? 사진 한 장으로 미리보기

기사입력2016-05-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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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주인공들의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오는 25일(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황정음, 류준열, 이청아, 이수혁의 캐릭터를 잘 드러낸 사진이 한 장씩 공개됐다.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운빨로맨스> 속 4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그 매력을 뿜어내고 있었다.



<운빨로맨스>의 '운빨' 담당 심보늬(황정음)!
회사에서도 프로그래머 겸 기획 겸 마케팅 겸 기타 잡무를 담당하는 말도 안 되는 능력치의 주인공이지만 왜인지 월급은 밀리고, 월세도 못내고, 도시가스 공급이 끊기는 등 사는 것은 녹록치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 괜찮다!"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긍정적인 마음의 소유자. 일을 잘 하고 상냥할 것 같지만 왠지 모를 안쓰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운빨로맨스>의 (아마도) '로맨스' 담당 제수호(류준열)!
아직까진 로맨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모습이다. 딱 봐도 머리 좋고 일만 할 것 같은데 실제로 모든 증명되지 않은 것들을 거부하는 냉철함의 소유자다. 과연 미신 맹신자 심보늬를 만나 어떤 인간적인 면모들을 발견하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반전매력 IM 스포츠 한국 지사장 한설희(이청아)!
'이정도 카리스마는 갖춰야 34세의 나이로 지사장이 될 수 있는 거 아니겠어?'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한설희(이청아)는 똑 부러지는 알파걸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하고 세련된 패션감각은 덤! 물 밑에서 쉴 새 없이 발장구를 치는 백조와 같은 인물이라는데 과연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반쪽의 매력이 어떨지 궁금증을 더한다.



등장부터 연하남의 정석 최건욱(이수혁)!
영화배우 뺨치는 외모를 지닌 현직 테니스 선수다. 운동선수다운 훈훈한 비주얼에 그윽한 눈빛을 장착하니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연하남 그 자체다. 별명도 심상치 않은 '선샤인 보이'. 자체발광 미모에 밝고 명랑한 성격이 더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운빨로맨스>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로 25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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