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리뷰] ‘톰 크루즈 닮은꼴’ 이현재만이 할 수 있는 ‘주특기’ 공개!

기사입력2016-05-19 03: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현재가 독특한 주특기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8회에서는 톰 크루즈를 쏙 빼닮은 ‘이천 남자’ 이현재가 출연해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을 연기했다.

앞서 규현이 “영어는 못하는데, 외국인 연기를 잘한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이현재가 “한쿡말 촘 어려워쒀 콩부하고 이써여”라고 외국인 말투를 따라 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식당을 가면 ‘외국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듣는다. 매번 대답하기 힘들어서 외국인인 척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는 “그럼 김치 잘 먹는 외국인이라며 신기해한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현재는 “택시를 타면 기사님들이 가끔 길을 돌아간다. 그때 ‘돌아가지 마세요’라고 말하면 깜짝 놀란다”고 말해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이때 황치열이 “나도 외국인인 줄 알고 영어로 인사해야 하나 고민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윤종신이 “사실 미국에 한 번도 안 가본 이천이 낳은 아들이지 않나?”라고 하자, 이현재가 “시골이어서 슈퍼 가려면 40분을 걸어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현재가 “일산으로 이사 간 후, 지하철을 보고 놀랐다”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날 방송된 '운빨 브로맨스' 특집에는 ‘대륙의 하트 왕자’ 가수 황치열, <태양의 후예> 속 ‘아기 병사’ 배우 김민석, 메이트 드러머 출신 배우 이현재, 여심 녹이는 동굴 목소리를 가진 가수 박재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