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제이훈 "다이어트 실패, 활동 끝날 때쯤 보여줄 것"

기사입력2016-05-16 14:18

비아이지 멤버 (왼쪽에서 두 번째)제이훈. 그는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GH엔터테인먼트 제공

"'아프로디테' 안무 연습 정말 힘들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비아이지 제이훈이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아프로디테' 쇼케이스에서 제이훈은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하며 힘들었다며 "이번에 특히 안무가 힘들었다. 그동안 해왔던 거에 비해 타이트하고 댄서분들과도 합을 맞춰야 했다. 무대의 스케일이 커진 만큼 동선이 어렵고 복잡해졌다. 굉장한 퍼포먼스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에 다이어트를 했다가 실패했는데 그것도 힘들었다"며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할 거다. 활동이 끝날 때쯤 (멋진 몸매를)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아이지의 성장 3부작 '맨 앤 그로우'의 두 번째 이야기 '아프로디테'는 17일에 발매된다. 그룹은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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