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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다빈의 마지막 인사! "학교 가는 기분으로 촬영장 나왔는데..."

기사입력2016-05-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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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의 아역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배우 정다빈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MBC 창사55주년특별기획 <옥중화>에서 정다빈이 4회 방송을 끝으로 아역 등장분 촬영을 모두 마쳤다. 정다빈은 이병훈PD-최완규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옥중화>에서 주인공 옥녀의 아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평소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로 잘 알려진 <옥중화>답게 정다빈의 마지막 촬영 현장도 훈훈한 모습이었다. 이병훈PD는 마지막 씬 촬영을 앞두고 "장소에 상관 없이 제일 예쁜 데로 가야한다."며 정다빈의 퇴장을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였다. 스태프들 역시 더 나은 배경을 위해 근처의 나무들을 구해오는 등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정다빈이 <옥중화> 스태프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촬영장의 유일한 아역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만큼 정다빈은 현장의 아쉬움을 웃음으로 달랬다. 이에 이병훈PD는 "나중에 회상 촬영 때 오라."며 다음 촬영을 기약하기도 했다.




무사히 모든 촬영을 마친 후 정다빈은 "두달 정도 촬영을 하면서 매일 매일 학교에 가는 것 같았다. 이제 못 나온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회상씬에 출연하니까 많이 시청해달라."며 그동안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의젓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옥녀가 정다빈에서 진세연으로 성장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MBC 창사55주년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옥중화> 공식홈페이지 정다빈 인터뷰 영상보러 가기




iMBC연예 김은별 | 영상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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