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가 성대모사 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76회에서는 사이다 같은 매력의 소유자 다나가 출연해 ‘성대모사 자판기’로 활약했다.
먼저 김국진이 “다나가 ‘여자 김학도’라는 별명이 있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소라, 화요비, 바비킴, 박효신, 임창정, 임재범 등의 성대모사를 하는데 새로운 것도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다나가 ‘이승철 노래 부르는 김종서 버전’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어 박효신, 바비킴, 임창정을 연이어 완벽 모사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김국진은 강인에게 “최민식 성대모사가 가능하다고?”라며 물었다. 이때 규현이 “강인이 대기실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치를 높였다. 강인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명장면을 침을 튀기며 제대로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이때 김구라가 “역시 유치장 성대모사는 최고다. 경험을 못 따라간다”고 평해 강인을 민망하게 하였다.
이날 방송된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에는 세대를 초월한 ‘발라드의 황제’ 가수 이승철, 명실상부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 할 말은 시원하게 하는 ‘걸크러쉬 대장’ 가수 다나, 한류 열풍의 중심! ‘국가대표 아이돌’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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