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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특집영상③]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3에 나왔으면 하는 혼성그룹 BEST4

기사입력2016-05-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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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20년 전엔 언니/오빠, 누나/형들에게 열광하는 어린이였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어른의 옷을 입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그 시절의 감성을 일깨워준 <무한도전>의 특별한 프로젝트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최근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완성체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시즌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시즌3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망이 다시 한 번 모아지고 있다. 시대를 풍미한 90년대 혼성그룹 4팀의 당시 음악방송 무대를 추억하며 <무한도전> '토토가'의 다음 시즌을 기다려보자.


영턱스클럽 - 정(1996)

'젊은 개구쟁이(Young Turks Club)'라는 뜻을 가진 혼성 그룹 '영턱스클럽'답게 의상도 무대도 '꾸러기' 같은 컨셉이다. 멤버가 자주 바뀌며 2011년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데뷔 당시 '정'을 함께했던 멤버들을 보고싶은 건 사실. 현재 흔히 말하는 '칼군무'의 원조가 아닐까? 혼성그룹이 이렇게 딱딱 맞는 안무라니! 특히 마지막 슬라이딩 엔딩은 이 멤버로 꼭 다시 보고싶다.


유피 - 뿌요뿌요(1997)



"유피가 누구야?", "UP이 누구야?" 라고 물었을때 이 노래를 들려주면 다들 "아!" 라고 탄성을 외친다. 신나는 멜로디와 따라하기 쉬운 춤까지... 지금 들어도 어깨가 들썩이는 유피의 무대. 한창을 풍미했던 게임이 생각나지만, 당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날리던 혼성 그룹이다. 그때로 돌아가 다시 한번 유피만의 신나는 무대를 즐기고 싶어진다.


Space A - 섹시한 남자(1999)


현재까지 노래방 '베스트 애창곡'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노래. 당시 획기적인 멜로디와 도발적인 가사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노래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그립고 더욱 생각이 난다는 것이 아닐까? 2013년에는 한번 더 리메이크 되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역시 원곡의 느낌은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것, 그때 그 90년대 버전으로 한번 더 듣고싶어진다.


S#arp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2002)

최근 에디킴과 이성경이 리메이크 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노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그 당시 이 노래를 들을때 그렇게 아련하고 슬프게 느껴졌었는데, 지금 들어도 그 감정이 다시 생각나는 건 그 때의 향수 때문일까? 랩, 보컬에 댄스까지 없는게 없는 2000년도 식 스타일로 당시 음악프로에서 많은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혼성 그룹 샵, 그들의 완전체 무대를 보며 그때의 향수에 빠지고 싶은 사람이 여전히 많지 않을까?


iMBC 김민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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