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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문채원에게 직접 물었다! '케미의 비결은?'

기사입력2016-05-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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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에게 직접 물었다! 기적같은 사랑의 비결?’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배우 이진욱과 문채원이 직접 블랙스완 커플의 케미에 대해 밝혔다.

두 사람은 극중 차지원(이진욱) 역을, 문채원은 김스완(문채원) 역으로 분해 복수극과 멜로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며 같은 사랑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 배우의 남다른 케미는 ‘블랙스완’ 커플의 애틋함을 배가시킨다는 반응이다 그렇다면 두 배우가 직접 밝힌 심경은 어떨까?



Q. 커플 케미에 대한 반응이 좋다. 연기 호흡은 어떤지, 어떤 점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나?

이진욱> 채원 씨와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여러 번 호흡을 맞춰본 것처럼 편안하다. 함께 연기하는 부분에서는 사전에 어떻게 촬영을 하는 것이 더 좋을지 의견을 나누는 편이다. 그래서 더욱 좋은 장면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문채원> 진욱 오빠가 굉장히 다정하고 장난기도 많아서 현장에서 버텨나가는 힘이 돼주고 있어요. 오빠만의 유머코드가 저는 재미있기도 하구요.(웃음)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도 이진욱과 문채원의 화기애애한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지난 1월 진행된 태국 로케 현장은 물론, 한국에 돌아온 이후까지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장에서 포착된 이진욱, 문채원의 친근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대본을 보며 장면 및 연기를 연구하는 모습, 촬영 중간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는 모습 등 애틋한 멜로를 그려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호흡도 남다르다.

한편 원수의 딸을 사랑하게 된 블랙과 죄책감에 사로잡힌 스완의 사랑이 기적 같은 결말을 이뤄낼 수 있을지, 이진욱-문채원 두 배우가 보여줄 ‘믿고 보는 멜로 연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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