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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밀> 빚더미 앉은 빅토리아, 결국 하윤동의 가수 됐다! (미려적 비밀)

기사입력2016-04-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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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마침내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22일(금) 새벽 2시에 방송된 MBC 아시아 프리즘 <아름다운 비밀> 10회에서는 음반회사 '청이'를 방문한 메이리의 엄마가 메이옌(소우미)의 위약금과 아버지 '라오장'의 투자사기로 집안이 빚더미에 앉게 된 모든 상황을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메이리(빅토리아) 출생의 비밀까지 드러나며 가족 전체가 충격의 소용돌이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너무나도 큰 충격에 엄마는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고,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메이리 역시 괴로움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닥쳐온 가족의 위기 앞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 뿐이라 생각한 메이리는 눈물을 닦고 유일한 구원인 관이(하윤동)에게 연락을 한다.



메이리를 가수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항상 거절만 당해왔던 관이는 뜻밖에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건 메이리에게 놀란다. 그리고 "아직도 내가 필요해요?"라고 묻는 메이리의 물음에 "물론이다."라는 대답으로 메이리를 받아들인다.하지만 그토록 끈질긴 구애 앞에서도 꿈쩍하지 않던 메이리가 자신에게 먼저 가수가 되겠다고 연락해온 사실에 관이는 여전히 의구심을 갖는다.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후 첫 오디션을 보기로 한 날, 청이의 이사진들이 메이리의 노래를 듣기 위해 녹음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때 메이리가 녹음실에 홀로 갇히게 됐고, 동시에 폐소공포 증상이 유발되며 결국 쓰러지고 만다. 놀란 관이는 메이리를 녹음실에서 데리고 나와 따뜻하게 안아주며 안심시킨다.



폐소공포증 때문에 가수조차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메이리는 더욱 막막한데, 엄마의 병원비까지 만만치 않은 금액이 청구되자 한층 걱정이 깊어진다. 하지만 아빠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회복된 엄마의 진심어린 마음에 메이리는 다시금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며 용기를 얻게 된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쉬러린(현자)은 관이가 메이리를 오디션장에 데리고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그리고 이를 자신에게 신곡을 주지 않으려는 속셈이라 여기며 관이를 찾아가 크게 화를 내는 한편, 집으로 돌아와 새엄마 왕쉬엔(리영)에게 화풀이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메이리와의 라이벌 구도가 전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스타 탄생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흥미를 자아내고 있는 <아름다운 비밀>은 한 유명 가수의 잃어버린 딸이 천재 프로듀서를 만나 가수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연예계 데뷔 후 친모를 찾고 사랑도 이루게 된다는 내용으로, 올해 초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미려적 비밀>을 MBC가 한국 제목으로 번안해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매주 금요일 새벽 2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iMBC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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