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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밀> 하윤동, 빅토리아의 '가수 본능' 깨웠다! (미려적 비밀)

기사입력2016-04-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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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가수로서의 본능에 대해 자각하기 시작했다.

15일(금) 새벽 2시 방송된 MBC 아시아 프리즘 <아름다운 비밀> 9회에서는 장메이리(빅토리아)를 가수로 섭외하려는 관이(하윤동)와 위약금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메이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관이는 자신의 그 어떤 노력과 제안에도 단호하게 거절하기만 하는 메이리를 보며 답답해 한다. 이때 동료 송이치앙으로부터 '노래할 의욕이 생기기만 하면 장메이리도 가수가 되기 위해 제 발로 찾아올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장메이리에게 노래할 기회를 만들어 주기로 작전을 짠다.

한편, 택배 배달을 위해 유치원을 찾은 장메이리는 공연장이 난장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한다. 유치원 선생님은 "출연자가 공연에 불참하게 되어 아이들이 실망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장메이리는 속상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은 관이가 짜놓은 계획이었던 것.



관이는 노래를 부르는 장메이리의 모습을 몰래 휴대폰으로 촬영했고, 노래를 마치고 유치원을 나서는 메이리 앞에 자신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환심 사기 어려운 애들도 네 노래에는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너는 천부적인 소질이 있다."며 장메이리를 다시 한번 설득한다. 하지만 장메이리는 "애들은 뽀로로 볼 때도 얌전히 앉아있다. 뽀로로한테 부탁해봐라. 나는 절대 노래 못 부른다."며 관이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좌절하는 관이를 뒤로한 채 스쿠터를 몰고 휑하니 떠나버린 장메이리는 한참을 달리다가 문득 혼자가 되자 자신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자문해 본다. 자신조차 알 수 없는 그 이유에 대해 문득 궁금해지기 시작하며 뜻밖에도 가수로서의 본능을 자각하기 시작한 것.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장메이리는 쉬러린(현자)으로부터 위약금을 갚으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돈봉투를 받게 되고, 이 돈을 우연히 발견한 메이리의 아빠 '라오장'은 친구로부터 받은 투자제안에 속아 이 돈을 모두 넘기게 된다. 다음 날 창고로 갔지만 창고 안의 박스는 모두 빈 박스였고, 돈을 받은 친구는 종적을 감춰 라오장은 충격에 빠진다.

위약금과 사기까지, 졸지에 빚더미에 앉게 된 장메이리가 과연 관이의 제안을 계속해서 거절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는 <아름다운 비밀>은 올해 초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 <미려적 비밀>을 MBC가 한국 제목으로 번안해 방송하는 것으로 매주 금요일 새벽 2시에 방송된다.



iMBC 취재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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