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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연기 도전' 오정연, 첫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

기사입력2016-05-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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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 도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월 9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가 지난 31일(목) 일산의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며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능력 없는 대학교 시간강사이자 전업주부를 꿈꾸는 ‘차일목’역을 맡은 한지상의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반면 아들 민호(고승보)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 회사 내에서 튼실한 동아줄을 잡기로 마음먹고, 집안일보다는 사회생활에 힘쓰는 ‘주예은’ 역을 맡은 오정연이 그릇더미를 잔뜩 들고 있는 ‘차일목’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세트장에서 만난 남녀 주인공 한지상과 오정연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설레임이 공존했다. 촬영이 끝난 후 오정연은 “드라마에서는 신생아와 같다. 첫 촬영이 많이 어색했지만 모든 제작진과 배우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정연은 “특히 남편역인 한지상이 초등학교 동기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고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박건형 선배는 ‘모든 사람이 첫 배역을 맡게 되면 긴장하게 되니 너무 걱정 말라’ 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첫 연기도전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아이의 육아 방식을 두고 길을 잃은 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5월 9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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