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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 '누가 진지남이래~' 잔망美 폭발 3종세트!

기사입력2016-04-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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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에게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15일(금)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고수(윤태원 역)의 잔망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드라마 <허준>과 <상도> 흥행을 만들어 낸 ‘히트 제조기’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하 사극이다.


공개된 스틸 속 고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수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 지푸라기를 이쑤시개 삼아 치아를 정돈하는가 하면, 얼굴을 한껏 찡그리고 지푸라기 끝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털털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고수는 조각 같은 외모와 깊은 눈빛을 바탕으로 우수에 찬 역할을 도맡아왔다. 이에 <옥중화>를 통해 능글능글한 매력을 뽐낼 고수의 연기 변신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사 측은 “고수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고 밝힌 뒤 “고수는 촬영 초반, 개구진 모습을 끌어내달라는 이병훈 감독의 디렉션에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 본인 안에 내재된 장난기를 발견한 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변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옥중화>에서 지금까지 고수의 이미지와는 다른 면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4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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