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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쇼2 리뷰] “넌 탈락, 넌 불합격?” 정성호, 양현석으로 ‘완벽 모사’

기사입력2016-04-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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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가 양현석으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 12화 ‘뿌리 깊은 조선’ 편에서는 파비앙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정성호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파비앙은 정성호와 통화하며 “자네 아직도 외국물 타령인가?”라며 타박했다. 이에 양현석의 모습으로 분한 정성호가 “누가 외국물이래? 나 아닌데?”라고 반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성호가 “신토불이”라고 하자, 파비앙이 “사자성어를?”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정성호가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이 밤”이라고 뜻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성호가 오디션 심사를 시작했다. 그는 참가자들이 팝송을 부르자 “그만! 일단 다 모여봐요”라고 외쳤다. 정성호는 “우리나라 사람이 왜 외국 노래를 불러요? 조만간 케이팝이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예요. 오케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성호는 “일단 팝송을 불렀으니까 남자분은 탈락이고요. 여자분은 불합격 드릴게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툰드라쇼 시즌2-조선왕조실톡>은 톡톡 튀는 퓨전 사극 코미디 웹툰드라마다. 조선 시대 백성들의 생활사에 중심을 맞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달했으며,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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