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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 사회적 문제 ‘데이트 폭력’에 잔인한 복수!

기사입력2016-04-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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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사라진 세상... 그녀의 복수가 다시 시작된다!


수많은 여성 복수극을 양산하며, 복수극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시리즈의 완결판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가 4월 14일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는 충격적인 집단 성폭행 사건을 경험한 주인공 제니퍼 (사라 버틀러)가 우연히 성폭행 그룹 치료 모임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고통 받은 경험이 있는 말라(제니퍼 랜든)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 스릴러 영화다.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는 국내에서도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 폭력은 매년 7,000여 건씩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폭력을 너머 살인과 강간 등의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4~500여 건에 육박하고 있어 대단히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니 더욱 눈여겨볼만 하다.



‘데이트 폭력’과 ‘살인’, ‘성폭행’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이지만 실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소재로 하여 데이트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제니퍼(사라 버틀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온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은 1편에서 충격적인 연기로 스타덤에 오른 '사라 버틀러'의 귀환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폭행 그룹치료를 통해 알게 된 말라의 복수에 나선 그녀의 충격적인 연기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4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는 IPTV, 디지털케이블, 포털 네이버, 티빙, 곰TV 등의 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하여 43개의 웹하드 사이트에서 직접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죽음을 부르는 범죄 ‘데이트 폭행’의 심각성과 함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을 통해 진정한 사랑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내일, 선거일 투표 후 특별한 계획이 없는 네티즌이라면 '사라 버틀러'의 귀환작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 3>로 연휴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iMBC 우연희 | 사진 ㈜무브먼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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