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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은표-쇼리, 일단 믿고 보세요! '명품 코믹 감초' 출격!

기사입력2016-04-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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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세요! 웃음 담당은 바로 우리들!'


12일(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극의 주요 배경인 ‘전옥서’에서 코믹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정은표-쇼리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옥중화>에서 정은표는 주인공 옥녀(진세연)의 양아버지인 전옥서 서리 지천득 역을 맡아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천득은 능글능글한 성격의 소유자로 코믹함과 진중함을 넘나들며 극에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쇼리는 전옥서를 밥 먹듯이 드나드는 소매치기 천둥 역을 맡았다. 천둥은 옥녀와 절친한 사이로 옥녀가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은표와 쇼리는 다이내믹한 동작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은표는 탈춤이라도 추는 듯, 어깨를 들썩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절로 흥이 나게 만든다.



제작사 측은 “정은표는 대본 리딩에서 최고의 박수갈채를 받은 배우다. 쇼리 또한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로 가수 쇼리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은표와 쇼리의 상상초월 코믹 앙상블이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게 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의 살아있는 역사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4월 30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차수현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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