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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리뷰] “꿈에 그리던 남잔데” 엄현경의 이상적 프러포즈란?

기사입력2016-04-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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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자신이 꿈꾸는 프러포즈를 설명했다.

4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코너에서는 엄현경과 오창석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기린 인형 수집가인 엄현경은 자주 들러는 인형가게에서 실물 크기의 거대 기린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프러포즈용으로도 많이 나간다. 얼마 전에도 남성분이 사가서 프러포즈했다라는 가게 사장 말에 엄현경은 부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엄현경은 그게 제 꿈이거든요. 꿈에 그리던 남잔데.. 그 분 결혼했겠네요라며 부러움과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어릴 때 본 영화 <패자부활전>에서 마지막에 실물 크기 기린 인형으로 프러포즈받는 장면이 나왔다. 나도 저렇게 프러포즈 받고 싶다는 생각 했다라며 자신이 꿈꾸는 프러포즈에 대해 밝혔다.


엄현경은 남자 볼 때 진짜 얼굴만 본다. 마음도 능력도 안 본다는 전현무 말에 맞다고 수긍했다. 김영철이 기린없는 오창석과 기린있는 김영철중 누굴 택하겠냐고 묻자 엄현경은 기린은 제가 사면 되니까라며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현경의 기린 수집과 오창석의 청소와 운동화 수집 등 반전 매력을 드러넀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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