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과 친해진 건 4~5년 전”

5일(화)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광규가 이서진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김광규는 예능에서 부터 드라마까지 함께 출연 중인 이서진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99년 이서진씨의 데뷔작을 함께했고, 본격적으로 친해진 건 4~5년 전이다. 그 전에는 형, 동생으로 지냈는데 작품에서는 친구로 나오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친구 같은데, 밝은 장면에서는 내가 너무 늙어 보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광규는 공식질문이 되어버린 결혼에 관해서는 “이서진은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지만, 나는 결혼에 대해서 늘 관심이 많다. 딸 바보 아빠가 너무 부럽다.”라고 답하며 결혼의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그는 자신의 대표 유행어인 “너그 아버지 뭐하시노?”와 함께 자신이 부른 “열려라 참깨!”를 선곡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김광규가 출연중인 <결혼계약>은 지난 3일(일) 자체최고시청률 20.6%(TNMS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을 자아냈다.

MBC 주말특별기획<결혼계약>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