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결혼계약> 이서진의 오디오촬영 비하인드! 웃음 빵 터진 이유는?

기사입력2016-03-30 14:4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1분 30초부터 보세요)

<결혼계약>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 날 촬영 중 하나는 놀이공원에서 은성(신린아)의 풍선이 날아가자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지훈(이서진)의 목소리 녹음. 얼핏 간단해보이지만 수십 명의 스태프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눈 앞에 없는 풍선이 날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소리를 내야하는 난감한 장면이다.




이에 이서진은 애타게 손짓하며 "어~ 어~" 외쳤고, 어색한 그 상황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어떻게 좀 해 봐~"라는 감독님의 애타는 요청과 함께 이서진은 다양한 추임새로 풍선을 놓친 애타는 마음을 표현하며 촬영을 마쳤다고.




실제 4회 방송 장면에 등장한 이서진의 목소리는 현장에서의 어색함을 모두 날려버린 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불과 2-3초 정도 등장하는 이 컷을 위해 전혀 다른 상황에서 몰입해야 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였다.


한편,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리고 있는 MBC <결혼계약>은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영상 황다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