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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나영석 PD에 러브콜 "'꽃보다 신화' 찍고파"

기사입력2016-03-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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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에게 러브콜을 보낸 전진. 전진은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나영석 PD에게 러브콜을 보낸 전진. 전진은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우리끼리 '꽃보다 신화'하면 어떨까 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 기자회견에서 전진은 올해 바라는 일들 가운데 하나로 신화 멤버 전원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꼽았다.


전진은 "우리가 JTBC '신화방송'에 출연했었는데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며 "'꽃보다 청춘'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꽃보다 신화'가 어떨까 한다. 우리끼리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나영석 PD에게 "키워달라"며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화는 26~27일 18주년 기념 콘서트 '히어로'를 개최하며 모두 2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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