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가 완벽한 성대모사를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243회에서는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성소, 엑시, 은서, 설아, 보나, 선의, 여름, 다영, 루다, 수빈, 미기, 다원)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정형돈을 대신해 특별 MC로 나섰다.
이날은 각 멤버들의 매력 방출 시간인 ‘지구인 심쿵 파트별 종결자’ 코너가 진행됐다. 먼저 엑시가 “까마귀 성대모사를 해보겠다”면서 나섰다.
이에 MC 데프콘이 “개인기 대표 사골 메뉴가 바로 까마귀다”라고 하자, 엑시는 “누구보다 빠르고 남들과 다른 소리다”라면서 우렁찬 ‘3단 울음 콤보’를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데프콘이 “굉장히 신선하다”라고 칭찬하다가 사레가 들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엑시는 영화 <화이> 속 김윤석의 대사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넌 깨끗하다고?”라며 김윤석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하자, 윤보미가 “완벽하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엑시는 데프콘의 “한 번 더!”라는 요청에 김윤석과 까마귀를 연이어 성대모사 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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