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SES 유진 닮은 트와이스 나연, 풀네임은 '임나연'이에요.

기사입력2016-03-03 11:11

트와이스 나연이 김구라와 유재석을 비교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배우 류준열 닮은꼴인 개그우먼 이세영, 김수현 닮은꼴 배우 이이경, 빅뱅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 SES 유진 닮은꼴인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본격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SES 유진 닮은꼴로 출연한 트와이스 나연은 <라스> MC 김구라와 국민 MC 유재석을 비교하는 일화로 눈길을 끌었다.

나연은 "유재석 선배님은 한번 뵀는데, 이름을 물어보시더니 계속 기억을 해주셨다. 반면 김구라 선배님은 처음 뵀는데 '야! 오랜만이야'라며 친한 척 했지만, 10시간 방송 끝 멘트로 '트와이스 다현 양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내 이름을 잘못 불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멋쩍어진 김구라는 "우리 나연이는 성이 뭐지?"라고 물었고, 이에 나연이 "임나연이다."라고 답하자 김구라는 "이제부터 나는 '임나연'으로 부르겠다. 재석이는 네가 임씨인지 모를거다."라며 유재석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연은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의 범상치 않은 일상과 MC 규현과 첫만남 등을 토크로 풀어내며 대체불가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나연이 소속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최근 1년만에 4년제 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독학학위제(독학사) 및 검정고시 전문 교육기관인 'iMBC캠퍼스'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하고 있다.

'iMBC 캠퍼스'는 독학학위제와 검정고시에 관한 풍부한 교육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교육비 지원으로 학력 취득의 꿈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합격 이후를 위한 컨설팅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누군가와 닮은꼴로 주목받았지만, <라디오스타> 출연을 통해 존재감을 빛냈던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의 출연 방송은 iMBC.com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