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장 핫한 드라마를 MBC에서 본다!
MBC가 지난 2015년 12월 21일부터 2016년 1월 15일까지 중국에서 방송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따끈따끈한 드라마 <미려적 비밀>을 <아름다운 비밀>이라는 한국 제목으로 번안하여 오는 2월 19일(금) 새벽 0시 55분부터 방송한다.
<아름다운 비밀>은 중국 호남위성 채널에서 가장 최근에 방송된 트렌디 드라마로, 천재 음악가이자 제작사 CEO인 프로듀서 '관이(하윤동)'가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택배 배달원 '장메이리(빅토리아)'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재능을 발굴해 가수로 성장시키는 과정과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특히 가난한 트럭 운전사의 딸로 성장하게 되지만, 사실은 유명 가수의 딸이었다는 출생의 비밀을 가진 주인공 '장메이리' 역에는 국내 4인조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가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메이리의 꿈과 사랑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관이' 역에는 타이완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이자 가수 하윤동이 맡았다. 하윤동은 장나라, 비 등 한국 톱스타들과도 여러 차례 작업을 함께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톱스타이다.
MBC는 <아름다운 비밀>을 2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벽 0시 55분부터 약 45분 동안 방송되며, 총 39회를 주 1회씩 약 9개월에 걸쳐 방송할 예정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지상파에서 중국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드라마를 한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자 MBC가 기획한 '아시아 프리즘'은 지난 해 중국 사극 <여상육정>을 비롯하여 2015년 중국 최고 인기 드라마 <마이 선샤인>을 동시간대에 방송하며 고정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iMBC 취재팀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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