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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B1A4 진영, 반가운 덕밍아웃! 알고보니 '향수 덕후'

기사입력2016-0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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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리더 진영이 <능력자들>에서 본인이 ‘향수 덕후’임을 고백했다.


12일(금)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서태지의 무대사진만 보아도 언제의 무슨 공연인지 알아내는 ‘서태지 덕후’, 장래희망을 우주 가이드라고 밝히며 우주에 대한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해주는 ‘우주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B1A4 진영은 공항에 가면 꼭 향수매장에 들려 모든 향을 다 맡아본다며 본인이 ‘향수 덕후’임을 고백했다. 소장하고 있는 향수만도 40여개에 이른다며 남자향수에 한해서라면 냄새만 맡고도 무슨 제품인지 맞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진영의 향수 덕밍아웃에 MC들은 즉석에서 서로 본인이 쓰는 향수를 맞혀보라고 나서 진영의 즉석 덕력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망설임 없이 은지원의 옷 냄새를 맡은 진영은, 사용 중인 향수의 케이스 모양까지 상세히 맞혀 향수 덕후임을 인증했다.




이에 정준하도 자신의 향수를 맞혀보라고 나섰는데, 진영은 정준하의 옷 냄새에 향수가 아닌 뜻밖의 냄새를 맞혀 정준하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로인해 향수 덕후를 넘어 개코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며 후각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


지난 11회 <능력자들>에 출연하여 본인이 연기했던 파워레인저의 성우 목소리를 재연해 동영상 50만뷰 조회를 달성한 서유리는 이번에도 특별한 목소리 연기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만화 호빵맨 속 애완견 강아지 목소리가 사실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라며 재연에 나섰는데, 이에 MC 김구라는 이번 회는 무슨 '개코(?) 능력자'에, '강아지 소리 능력자'까지 무슨 강아지 특집이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를 깜짝 놀라게 만든 진영의 후각과 서유리의 싱크로율 100% 강아지 소리 연기는 12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14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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