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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대장금 잇는 국민 요리드라마 탄생 예감!

기사입력2016-02-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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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토) 첫 방송되는 <가화만사성>이 MBC 음식 드라마 흥행 불패 계보를 잇는다. 2001년 <맛있는 청혼>, 2003년 <대장금>,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 2010년 <파스타>, 2012년 <신들의 만찬>에 이어 2016년을 중식 열풍으로 뜨겁게 달굴 흥행예감 드라마로 점쳐지는 것.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


2001년 <맛있는 청혼>이 경쟁관계인 두 중국집을 배경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냈다면, 15년이 지난 2016년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의 성공한 중국집을 배경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가화만사성>은 중식당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화려한 요리 기술과 군침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빼앗을 것을 기대케 한다. 이를 위해 극중 <가화만사성>의 주방을 담당하는 봉삼봉 역의 김영철과 그의 며느리 한미순 역의 김지호는 출연을 확정 지은 후 중식도를 잡는 법부터 불을 다루는 법까지 열심히 배우며 익혔다고 알려져 그들이 보여줄 화려한 요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영철은 중화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에게 직접 요리 기술을 배우며 연습에 매진했다. 촬영이 없는 날에는 휴식보다 연습을 택했고, 꾸준한 연습으로 강한 손목 힘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웍(무쇠 팬)을 완벽히 다뤄 ‘중식 요리사’의 모습으로 완벽히 변신했다는 후문.


이처럼 출연진들이 <가화만사성>을 위해 직접 요리를 배우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데 이어 제작진 역시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1960년대를 사실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순천 촬영을 결정했고, 중국집 주방을 통째로 세트에 구현하는 등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가화만사성>은 국민 소울푸드 ‘짜장면’처럼 사람 냄새 진동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국민 요리드라마에 등극할 것을 예고한다. 자수성가한 봉삼봉 가족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란스런 일상들이 공감을 자아내며, 가족간의 정과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제작사는 “중식을 소재로 하는 만큼 배우와 스태프 모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김영철과 김지호는 실감나는 요리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직접 중식 요리를 배우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며 “중식의 화려한 요리 기술과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 도는 음식 비주얼,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가슴 따뜻한 스토리까지 모두 <가화만사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7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취재팀 | 스토리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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