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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뷰] 앙리에 이은 '잭블랙표 물공 헤딩'… 정석 몸개그로 폭소 안겼다

기사입력2016-0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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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이 물공 헤딩으로 폭소를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예능학교-스쿨오브樂 특집을 맞아 출연한 잭 블랙이 물공을 헤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능학교에 입학한 잭블랙은 중학교 과정 미션으로 '물공 헤딩'에 도전했다.


공 헤딩은 과거 앙리 특집 때 큰 웃음을 주며, 지금의 무한도전을 있게 해준 아이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잭블랙은 자신이 고른 공 두 개가 무한도전에게 의미 있는 아이템이라는 것을 듣고 흥미를 보이며 도전에 임했다.


앞서 통역도우미인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이 시범을 보이며 강렬한 외마디 비명으로 큰 웃음을 남겼다. 이어 잭블랙은 유재석과 하하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간파해내며 물이 담기지 않은 일반 공을 골랐다.


그러자 유재석과 하하가 자체 BGM처리로 뒤돌아 공을 바꿔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블랙은 그들의 뻔뻔스러운 반칙도 웃어넘겼고, 결국 물공을 헤딩하며 알 수 없는 외마디 비명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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